남양주·하남 등 3기 신도시 5곳 지구 지정…여의도 8배
SBS Biz 신윤철
입력2019.10.14 07:23
수정2019.10.14 07:38
3기 신도시 입지 가운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등 5곳이 우선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일자로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3기 신도시 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하는 2273만 제곱미터입니다.
지구 지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오는 2021년 착공 등을 통해 주택 공급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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