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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임의가입 납부자 5년간 2.5배↑…작년 117만명

SBS Biz 신윤철
입력2019.10.10 12:13
수정2019.10.10 12:13

국민연금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닌 데도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지난해 100만명이 넘었습니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의가입 납부자 수는 2014년 46만8천여명에서 지난해 117만1700여명으로 5년 만에 2.5배 증가했습니다.

이들이 낸 보험료는 지난해 1조 700억원으로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고 임의가입자 가운데 여성이 7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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