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수지에 있는 IT인력 을지로 본점으로 데려온다
SBS Biz
입력2019.10.04 10:06
수정2019.10.04 10:06
■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기업銀, IT인력 수지에서 을지로 IFT로 옮겨온다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으로 디지털과 정보기술(IT) 역량을 집중시킵니다.
디지털부와 IT부를 한 공간에 배치, 두 부서 간 빠른 소통으로 시너지를 노리는 건데요.
3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현재 수용 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을지로 IBK 파이낸스타워(IFT)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까지 공사를 마친후 IT그룹 인력을 순차적으로 데려올 계획입니다.
재배치 완료 시점은 2021년이 유력합니다.
현재 기업은행 IT그룹은 경기도 용인 수지IT센터에 입주해 있는데요, 수지IT센터에는 인력 총 700~80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IBK시스템 인력(100명)까지 합치면 1000여명의 인력이 있는 셈입니다.
◇ SKT, 이통사 최초로 5G기술 日수출
SK텔레콤(SKT)이 일본에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 기술을 수출출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해외 이통사와 5G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일본 제4 이동통신사 라쿠텐에 5G 네트워크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라쿠텐에 5G와 관련해 네트워크 설계, 통신품질 최적화 솔루션, 안테나·무선주파수(RF)중계 기술 등을 전수하는데요.
라쿠텐은 연매출 1조엔(약 11조1,000억원) 규모의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라쿠텐 모바일이 5G 인프라 구축에 총 1,946억엔(약 2조1,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만큼 SKT측에도 적지 않은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폰 접었던 MS '듀얼스크린폰'으로 컴백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 발매 중단을 선언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지 2년 만에 접히는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제품으로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습니다.
‘갤럭시폴드'와 같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아니지만 스크린 2개를 겹쳐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해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제품인데요.
MS는 3일 새벽 2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스타렛리하이 엑스포'에서 전 세계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개최해 내년 11월께 접히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Duo)'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기업銀, IT인력 수지에서 을지로 IFT로 옮겨온다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으로 디지털과 정보기술(IT) 역량을 집중시킵니다.
디지털부와 IT부를 한 공간에 배치, 두 부서 간 빠른 소통으로 시너지를 노리는 건데요.
3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현재 수용 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을지로 IBK 파이낸스타워(IFT)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까지 공사를 마친후 IT그룹 인력을 순차적으로 데려올 계획입니다.
재배치 완료 시점은 2021년이 유력합니다.
현재 기업은행 IT그룹은 경기도 용인 수지IT센터에 입주해 있는데요, 수지IT센터에는 인력 총 700~80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IBK시스템 인력(100명)까지 합치면 1000여명의 인력이 있는 셈입니다.
◇ SKT, 이통사 최초로 5G기술 日수출
SK텔레콤(SKT)이 일본에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 기술을 수출출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해외 이통사와 5G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일본 제4 이동통신사 라쿠텐에 5G 네트워크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라쿠텐에 5G와 관련해 네트워크 설계, 통신품질 최적화 솔루션, 안테나·무선주파수(RF)중계 기술 등을 전수하는데요.
라쿠텐은 연매출 1조엔(약 11조1,000억원) 규모의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라쿠텐 모바일이 5G 인프라 구축에 총 1,946억엔(약 2조1,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만큼 SKT측에도 적지 않은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폰 접었던 MS '듀얼스크린폰'으로 컴백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 발매 중단을 선언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지 2년 만에 접히는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제품으로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습니다.
‘갤럭시폴드'와 같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아니지만 스크린 2개를 겹쳐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해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제품인데요.
MS는 3일 새벽 2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스타렛리하이 엑스포'에서 전 세계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개최해 내년 11월께 접히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Duo)'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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