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했어요”…찬란한 그 시절 故김현식 뮤지컬
SBS Biz 윤선영
입력2019.10.04 08:48
수정2019.10.04 08:48
■ 경제와이드 모닝벨 '문화현장'
볼만한 공연과 전시소식 전해드리는 문화현장입니다.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故 김현식씨의 명곡들로 이뤄진 뮤지컬이 첫 선을 보입니다.
또 대표적인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가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백조로 새로움을 선사하고요.
서로 다른 시대의 네 커플이 전하는 사랑이야기는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뮤지컬로 만나는 故김현식의 노래, 뮤지컬 '사랑했어요'
[세상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故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뮤지컬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하는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김현식의 노래 20여곡으로 풀어갑니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송창의와 이홍기, 나윤권 등 가창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감성적인 노래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합니다.
[송창의 / 배우 : 초연으로 올린다는 데 있어서 함께 같이 만들어가는 의미가 가장 컸었어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또 거기(노래)안에 녹아들게….]
# 남성미 넘치는 백조들, 댄스뮤지컬 '매튜본의 백조의호수'
우아한 발레리나 대신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들의 강렬한 백조의 호수가 찾아옵니다.
천재적인 영국 안무가 매튜 본이 대표작 백조의 호수로 9년만에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고전 발레를 현대적인 안무와 스토리로 풀어내 토니상 등 30개 수상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입니다.
현대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유약한 왕자가 강인함을 갈구하는 환상이 현실과 교차합니다.
# 네 연인의 사랑이야기, 연극 '와이프'
최근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따끈따끈한 새 연극이 국내 무대에 올랐습니다.
1959년과 1988년, 2019년, 그리고 미래 2042년까지 네 시기,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사랑이란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소식 전해드리는 문화현장입니다.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故 김현식씨의 명곡들로 이뤄진 뮤지컬이 첫 선을 보입니다.
또 대표적인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가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백조로 새로움을 선사하고요.
서로 다른 시대의 네 커플이 전하는 사랑이야기는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뮤지컬로 만나는 故김현식의 노래, 뮤지컬 '사랑했어요'
[세상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故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뮤지컬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하는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김현식의 노래 20여곡으로 풀어갑니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송창의와 이홍기, 나윤권 등 가창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감성적인 노래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합니다.
[송창의 / 배우 : 초연으로 올린다는 데 있어서 함께 같이 만들어가는 의미가 가장 컸었어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또 거기(노래)안에 녹아들게….]
# 남성미 넘치는 백조들, 댄스뮤지컬 '매튜본의 백조의호수'
우아한 발레리나 대신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들의 강렬한 백조의 호수가 찾아옵니다.
천재적인 영국 안무가 매튜 본이 대표작 백조의 호수로 9년만에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고전 발레를 현대적인 안무와 스토리로 풀어내 토니상 등 30개 수상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입니다.
현대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유약한 왕자가 강인함을 갈구하는 환상이 현실과 교차합니다.
# 네 연인의 사랑이야기, 연극 '와이프'
최근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따끈따끈한 새 연극이 국내 무대에 올랐습니다.
1959년과 1988년, 2019년, 그리고 미래 2042년까지 네 시기,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사랑이란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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