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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25평 언제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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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0.01 15:43
수정2020.04.28 11:50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월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 2,400명

부동산을 보유하고 임대소득을 올리는 미성년자가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미성년자는 2,415명, 임대소득은 504억 2000만 원이었습니다.

1인당 임대소득은 평균 2000만 원이 넘었고, 이 가운데 130여 명은 5세 미만 영유아였습니다. 

◇ 홍남기 “상한제 시행령 개정 내달 마무리”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분양가 상한제의 작동 요건을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달 말쯤이면 모든 절차가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올해 5월 매수한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79 헬리오시티 25평 보유 중인데, 매도 시점이 궁금합니다. 


 # 해결사 CHECK POINT

- 올해 5월 13억3000만 원에 매수

- 내년 실거주 안 하면 9억 이상분은 장기보율특별공제X

- 보유기간 5개월로 '단기 매매'에 해당

- 아직 등기이전 안 된 상태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곧 시행

- 송파구 공급 물량과 신축아파트 집값 전망 고려 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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