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핫로드협회, ‘2019 코리아 드래그 그랑프리 제4전’ 내달 13일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9.30 10:36
수정2019.09.30 10:36

드래그 그랑프리는 국내 최고의 스피드제왕을 가리는 스피드축제로, 올해는 제4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드래그 레이스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할 수 있는 선진국형 레져스포츠이며 가장 대중적인 모터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베스트랩 클래스 6개 종목, 원메이크 클래스 2개 종목, 타임어택 클래스 5개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동차경주의 꽃으로 불리는 레이싱걸과의 만남, 갤러리 체험주행, 댄스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LED-TV,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전기그릴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2019 코리아 드래그 그랑프리 제4전에서는 스피드(Speed)를 추구하는 각종 튜닝 자동차도 만나볼 수 있는데,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은 아직까지 미개척지에 가까워 드래그 레이스를 계기로 향후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래그 레이스(Drag Race)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다. 10초 안팎으로 0.001초의 판가름을 짓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최고 속도보다는 순발력이 더욱 중요한 경기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자동차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대 시속은 400km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와 같이 킬로미터(km)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400m 경기를 하지만, 국내서는 전용경기장이 없는 관계로 350-400m 경기가 치러진다.
2019 코리아 드래그 그랑프리 제4전 참가자격은 KHRA(사단법인 대한핫로드협회) 회원사 중 2019년 KHRA라이센스 취득한 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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