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그라시움 매매가 10억인데…천장 누수에 곰팡이?
SBS Biz
입력2019.09.26 09:36
수정2019.09.26 09:52
■ 경제와이드 이슈& '핫 이슈 키워드' - 장연재
◇ 고덕 그라시움
오는 30일 입주 예정인 서울 고덕 그라시움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덕그라시움은 서울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4932가구가 입주하는데요.
지난달 부터 진행하고 있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부실시공을 한 부분이 포착됐습니다.
공용공간의 마감 수준이 떨어지고, 일부 커뮤니티 공간과 일부 세대 내부 천장에서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 흔적도 보였습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단지 부실시공으로 하자가 발생해 강동구청에 준공을 불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입장과 달리 시공사 측은 사전점검 자체가 입주 전에 하자를 찾아내고 보수하기 위한 절차라며 단지 부실시공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고덕 그라시움
오는 30일 입주 예정인 서울 고덕 그라시움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덕그라시움은 서울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4932가구가 입주하는데요.
지난달 부터 진행하고 있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부실시공을 한 부분이 포착됐습니다.
공용공간의 마감 수준이 떨어지고, 일부 커뮤니티 공간과 일부 세대 내부 천장에서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 흔적도 보였습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단지 부실시공으로 하자가 발생해 강동구청에 준공을 불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입장과 달리 시공사 측은 사전점검 자체가 입주 전에 하자를 찾아내고 보수하기 위한 절차라며 단지 부실시공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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