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연구소, 숙명여대 K-헬스케어 전문가과정 이세원 교수와 MOU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9.24 10:24
수정2019.09.24 10:24
디올연구소(대표 이종근, 벤처기업, 서울시예비사회적기업)는 지난 23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헬스케어 전문가과정 이세원 주임교수와 K-헬스케어 아카데미 개설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스마트 미병치료기 개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디올연구소는 기존 주력사업인 유니버설디자인 폰트(저시력자와 노안자까지 모두가 잘 보고 잘 읽을 수 있는 서체) 사업에 이어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건강관리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K-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다.
K-헬스케어는 기존의 생명과학에 한국의 인본적 철학과 세계관이 담긴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과 전통의학을 ICT 등 첨단과학기술로 융합하여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관리하는 학문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헬스케어 전문가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무료특강이 9월 28일(토) 10시 30분,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백주년기념관 7층에서 개최된다.
디올연구소는 “건강한 생활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LG소셜캠퍼스(고려대학교 산학관 5층)에서 K-헬스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약초블랜딩TV’을 개설하여 누구나 쉽게 배워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K-헬스케어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K-헬스케어 공개강좌, 원데이클래스를 열어 일반인은 물론 건강비용 부담증가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장애인, 고령자, 취약계층)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올연구소는 상용 유니버설디자인서체인 ‘디올폰트’을 통해 2017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업발전소 스타트업리그, 한화생명과 신나는 조합의 시니어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의 장애인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지원사업, LG소셜펠로우로 선정된 친환경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0여 건에 달하는 각종 수상과 인증을 통과했다.
디올폰트는 철저한 디자인리서치와 사용성 평가 등을 거쳐 개발된 상용 유니버설디자인폰트로서 현재, 빙그레와 삼성카드 등 국내 50여개 회사에 판매되었으며 고령자와 저시력자는 물론 작은 글씨가 필요한 공공, 기관, 기업(식·의약품, 보험, 금융, 가전, 공공시설, 공공서비스 등)의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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