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루트리, 중동 No.1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Boutiqaat)’ 입점
SBS Biz CNBCbiz팀
입력2019.09.24 09:05
수정2019.09.24 09:10
▶ 중동 1위 온라인 뷰티 채널 ‘부티카(Boutiqaat)’에 입점해 중동 시장 본격 진출
▶ 11월부터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7개 국가에 루트리 전 제품 판매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rootree)가 중동 최대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Boutiqaat)’에 입점하며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티카(Boutiqaat)’는 로레알, 록시땅, 랑콤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부티카(Boutiqaat)’는 연기자, 패션디자이너 등 650여 명의 셀럽과 독점 파트너십을 계약 중이며 이들의 팔로워는 2억 여명에 달한다.
루트리는 오는 4분기부터 부티카 쇼핑몰(boutiqaat.com)과 앱을 통해 전 제품을 판매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동 화장품 시장이 점점 성장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KOTRA)가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에 따르면 중동국가의 한국 화장품 수입규모는 2016년 3,648만 달러, 2017년 4,718만 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동 시장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자연주의 컨셉의 기초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중동 시장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트리는 영어 루트(root, 뿌리)와 트리(tree, 나무)의 합성어로, 청정 제주 숲이 선물한 귀한 나무들에게서 얻어낸 이로운 성분으로 새로운 스킨 힐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루트리는 2014년 11월 런칭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캄포가닉>, <모비테라피>, <크립테라피>, <트리테라피>, <골든트리>의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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