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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발표에도…8월 강남4구 매매거래만 급증

SBS Biz 박연신
입력2019.09.20 09:43
수정2019.09.20 10:58

지난 7월 모처럼 활기를 띠었던 전국 주택매매거래가 지난달 들어 다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서울 강남 4구에서는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1년 전보다 0.9% 늘어난 6만6만여 건을 기록했지만, 이는 최근 5년간 8월 평균에 비해 22.9% 적은 수준입니다.

반면, 서울 강남 4구의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65.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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