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 4월11일엔 속았는데…10월4일 ‘임시공휴일’ 지정하나
SBS Biz
입력2019.09.20 09:28
수정2019.09.20 13:11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임시공휴일
정부가 개천절과 주말 사이에 껴 있는 10월 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상당히 가슴 설레는 이야기죠. 특히 이번 9월달에 있던 추석 연휴가 말이 연휴지, 정규 공휴일인 토요일, 일요일과 겹쳐 있었고, 또 대체 공휴일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틀밖에 연휴가 없었어요. 그런 점에서 아쉬운 추석 연휴에 서운했던 직장인들은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하는 문제에 대해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안은 아니고요. 정부 일각에서 추석 연휴가 너무 적은데다 지난 4월 11일을 정부가 공휴일로 하기로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까지 돌렸다가 막판에 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감안을 할 때 10월 4일을 공휴일로 하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주말까지 해서 나흘간의 연휴가 오게 됩니다. 이때 소비를 활성화시켜서 소비를 끌어올려보자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기업의 생산 공정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찬반양론이 있기 때문에 아직 섣불리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정부의 10월 4일에 대한 결단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임시공휴일
정부가 개천절과 주말 사이에 껴 있는 10월 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상당히 가슴 설레는 이야기죠. 특히 이번 9월달에 있던 추석 연휴가 말이 연휴지, 정규 공휴일인 토요일, 일요일과 겹쳐 있었고, 또 대체 공휴일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틀밖에 연휴가 없었어요. 그런 점에서 아쉬운 추석 연휴에 서운했던 직장인들은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하는 문제에 대해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안은 아니고요. 정부 일각에서 추석 연휴가 너무 적은데다 지난 4월 11일을 정부가 공휴일로 하기로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까지 돌렸다가 막판에 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감안을 할 때 10월 4일을 공휴일로 하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주말까지 해서 나흘간의 연휴가 오게 됩니다. 이때 소비를 활성화시켜서 소비를 끌어올려보자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기업의 생산 공정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찬반양론이 있기 때문에 아직 섣불리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정부의 10월 4일에 대한 결단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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