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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BRANDSTARS)는 ‘2019 한국명품브랜드’를 19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선정위는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들의 효율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해 선정함으로써 올바른 성장과 브랜드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중 대기업군과 중소기업군을 분류해 1차 선별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브랜드의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차별성 및 경쟁력 등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해 동시 발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된 브랜드로는 △화장품 부문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엘지생활건강 ‘후, ‘NATURE REPUBLIC’ △건강식품 부문에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공기청정기 부문에 LG전자 ‘퓨리케어’ △기저귀 부문에 ‘하기스’ △라면 부문에 ‘불닭볶음면’ △선글라스 부문에 젠틀몬스터 △가방 부문에 MCM △밥솥 부문에 쿠쿠 △필러 부문에 시지바이오의 ‘지젤리뉴’가 올해도 부문별 선정되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로는 △홈뷰티디바이스 부문에 ‘엘지프라엘’ △화장품 부문에 ‘참존’과 ‘마녀공장’, 에이팜의 ‘닥터뉴엘’과 ‘랑블랙’ △헬스케어 부문에 ‘쁘띠앤’ △피부미용기기 부문에 미듬의 ‘Jen’y 3D Motion‘이 최종 선정되었다.

엘지프라엘은 LG전자의 뛰어난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올해 홈뷰티디바이스 부문에 선정되었다.

끊임없는 기술 투자로 다수의 피부전문 특허 기술을 보유한 참존은 20여개국에 입소문을 타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팜의 닥터뉴엘과 랑블랙은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가 건강해지는 화장품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쁘띠앤이 뷰티&헬스케어 부문에 선정되었다.

유망중소기업 ㈜미듬은 세계 최고 기술력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해 만든 Galvanic base 기기로 Heating과 Cooling, 진동 마사지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제품 하나로 다양한 관리가 가능한 ‘Jen’y 3D Motion’가 가정용 피부 미용기기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 관계자는 “한중 언론·산업별 위원들로 구성된 전문단체로 브랜드 평가와 컨설팅, 리서치 등을 꾸준히 연구하고, 중국뿐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기여하고 기업의 브랜드 관리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