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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타전략] 유가 진정, 다시 상승 트렌드로 전환

SBS Biz CNBCbiz팀
입력2019.09.18 11:04
수정2019.09.18 11:04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동 결과를 앞두고 국제 유가 급등세도 진정되면서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폭격 이후 중동 정세와 다음날 발표될 FOMC 결과에 집중되었습니다.

사우디 석유 시설 폭격으로 전일 14.7% 폭등했던 서부텍사스원유(WTI) 등 국제 유가 상승세는 진정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이 이달 말까지 이전 산유량으로 회복될 것이며 현재 원유 공급도 폭격 이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WTI는 이날 5.7% 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은 유엔 총회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다소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날 시작된 FOMC도 사우디 변수로 인해 전망이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그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bp) 내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유가 급등에 따른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전망 등으로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급부상했으며 또 연준이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명확하게 시사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강화됐습니다.

내년 대선 이전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는 의중을 밝혔습니다. 사우디 석유 시설 폭격은 예상대로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으며 당장 원유공급량에 대한 문제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하게 커진것이 더 큽니다. 전일 우리 시장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최근 고점을 돌파하며 완전한 상승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의 조정 구간만 잘 짚고 간다면 670p선까지의 반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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