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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시피, 한국인 입맛으로…꾼의 ‘마라샹궈’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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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9.16 14:31
수정2019.09.16 15:53

■ 성공의 정석 꾼 - 김명국 엄지척마라샹궈 대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마라탕 열풍이 돌고 있는 시대.

진짜 중국에서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모든 손님이 만족하는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만드는 꾼이 있습니다.

바로 엄지척 마라샹궈의 김명국 대표인데요.

대표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오산시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꾼의 특별한 마라샹궈는 특제 소스로부터 시작됩니다.

신선한 채소를 4시간 동안 볶아낸 기름에 갖은양념과 우리 몸에 좋은 한약재를 곱게 갈아 넣는데요.

이때 들어가는 한약재 종류만 해도 무려 20가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의 건더기를 잘 걸러내면 강한 마라의 향이 부드럽게 바뀌어 누구든지 마라샹궈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스 덩어리를 약 주머니에 넣어 사골과 함께 우려내면 양념 기름만 새어나 와 부드럽고 깔끔한 마라탕이 완성됩니다.

맛의 보존을 위해 1인 1팬을 고집할 뿐만 아니라 위생까지도 걱정 없이 책임지고 있다는 꾼.

가족들이 먹는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맛도 영양도 마라탕에 담아낸 김명국 대표의 성공 노하우는 성공의 정석, 꾼 13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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