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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 지준율 0.5%p 인하…151조원 유동성 공급

SBS Biz 박연신
입력2019.09.16 11:52
수정2019.09.16 11:57

//img.sbs.co.kr/sbscnbc/upload/2019/05/20/10000628319.jpg 이미지중국의 시중 은행들이 오늘(16일)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계획에 따라 대형 은행의 지준율은 13%, 중소형 은행의 지준율은 11%로 내려 시중에 약 151조 원의 유동성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국에서 올들어 전면적인 지준율 인하가 이뤄지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은 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지준율을 모두 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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