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추석 이후 10월까지 전국 4만6천가구 분양

SBS Biz 강산
입력2019.09.13 17:01
수정2019.09.13 17:13

추석 이후 서울 등 인기지역에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4만6785가구(조합원분 제외, 일반분양분 기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만8484가구)의 2.5배에 달하면서 최근 3년 새 9, 10월 물량으로 가장 많은 것입니다.

정부가 지난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예고한 가운데, 상한제 시행 전 분양을 끝내려는 밀어내기 분양이 몰리며 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575가구로 전체의 46.1%를 차지하고 지방광역시는 1만6573가구로 35.4%를 차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