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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IT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 사옥 이전하고 ‘제 2의 도약’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9.11 10:47
수정2019.09.11 17:26

E-커머스 IT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루나소프트가 올해 9월 사옥을 확장 이전하였다.

이번 사옥은 사원 1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대면적 393py 규모로, 선릉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 6층 규모의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근무 공간과 편의 공간이 한곳에 존재해 사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분산됐던 조직을 한 공간으로 통합해 개발 엔지니어 조직과 사업 운영조직의 빠르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나소프트는 지난 5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안다르, 핫핑, 육육걸즈, 젝시믹스 등 약 1,5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병의원 관련 업체로는 비만치료 전문 병원 ‘365MC’의 챗봇을 구축했고,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와 ’뮬라웨어’ 등 다양한 이커머스 시장의 챗봇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옴니 채널 통합 커뮤니케이션 툴인 루나플러스를 출시해 단순 고객과의 상담이 아닌, 기업과 고객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CS 관리 효율을 높였다.

추후에는 자사몰에 등록되어 있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는 상품 연동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루나소프트 박진영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 상승 및 부서 간의 시너지효과가 높아져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이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성장 발판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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