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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처360, 테크 컨퍼런스 RISE서 선망기업 Top3 선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9.09 13:49
수정2019.09.09 13:49

자세과학 전문기업 Posture360(포스처360)이 아시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라이즈 홍콩(RISE HK) 2019’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처360은 자세 교정 및 자세 측정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Smart shirt 모델 등 자세정보 및 분석을 제공하는 통합형 자세 플랫폼인 ‘Posture Live 웹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스처360은 IoT 자세 제품으로 사용자가 자세를 실시간으로 추적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활성 사용자가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세를 개선하고 자세 중심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착용식 자세 플랫폼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포스처360은 심사의원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상위 66개 업체에 선정되어 ‘PITCH’ 기회를 받았다.

PITCH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선발대회로, 선정된 66개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은 3일 동안 수천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함으로써 PITCH 우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선정된 상위 66개의 기업들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검증된 전 세계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조사 대상 기업: 85000+, 초대된 기업: 3000+, 선정된 기업: 66, 우승: 1개 기업) 선택되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 앞에서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포스처360은 ALPHA, BETA, GROWTH 600여 개의 스타트업 중에 미팅 리퀘스트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 TOP3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라이즈 홍콩 2019’는 유럽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 팀이 만든 아시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다. 매년 수백 명의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과 글로벌 미디어가 참석하며, 세계 최대 IT 기업들과 유망한 스타트업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RISE 컨퍼런스에는 구글, 에어버스, 시스코, 알리바바, 타타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강자들을 포함해 15000명 이상의 기업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RISE는 또한 GGV캐피털, JP모건 체이스, 매트릭스 파트너, 골드만 삭스, 그레이 파트너, 그레이 로크, SOSV 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피칭 기업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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