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스] 억장 무너진 박영진, 보험 개편이 필요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9.06 14:29
수정2019.09.06 15:35
패널로 나선 개그맨 박영진은 “든든히 나를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국민 필수 보험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에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며 “보험은 마치 신선 식품 같다. 시기에 맞게 혜택 좋은 보험들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없어지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돈보스’의 보험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보험이 암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인데 이 보험들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으로 힘들어졌다고 하소연하는 상담을 많이 받고있다”며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갱신 시점에 눈덩이처럼 보험료가 불어나 소득이 점차 줄어드는 50~60대 고령세대에서 가입자가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암보험의 경우 의학기술의 발달로 완치 확률이 높아져 암특약의 경우 재점검이 필요하고,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도 발병 확률이 높아진 치매보험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험사별 자세한 특약팁을 공개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4."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