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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송파구 문정동 단독주택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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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9.06 14:26
수정2020.04.24 15:52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재건축 기대감, 강남에서 목동으로

사업 막바지에 접어든 강남권 주요 단지가 최근 강화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타격을 입으면서, 규제 반사 효과로 목동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악성 미분양' 몸살에도 대·대·광 예외

전국이 '악성 미분양' 물량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른바 대구·대전·광주 지역만큼은 예외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광주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다자녀·청년 대출 우대금리 적용

정부가 올해 전세임대사업 예산 1조 20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토부는 청년 1, 2순위에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다자녀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임대 우대금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송파구 문정동 단독주택 보유 중입니다. 팔아야 할지, 새로 지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향후 주택 전망을 알려주세요, 또 딸이 같은 세대주인데 관악구에 아파트를 사서 세금 문제가 궁금합니다. 

# 해결사 CHECK POINT

- 단독주택 대지가 54.5평으로 적은 편

- 최근 문정법조단지 들어서면서 일대 땅값 상승

- 인근에 올림픽훼밀리·잠실주공5단지 등 매머드급 재건축 앞둔 아파트가 많음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염두

- 세대분리 신청은 30세를 기준으로 신청 방법 다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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