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vs 막말의 배출구] 키즈 유튜버, 노동인가 놀이인가?
SBS Biz
입력2019.08.30 13:59
수정2019.08.30 13:59

■ 임윤선의 블루베리 - 문성후 박사, 박정호 연구원, 알파고 기자
◇ 표현의 자유 vs 막말의 배출구 - 도 넘는 유튜브 콘텐츠
돈도 되고 인기도 얻고 그러다 보니 너도 나도 유튜브에 몰리면서 이런 것까지 표현의 자유로 봐야 하나 싶은 콘텐츠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정치인들이나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이 무분별하게 막말을 쏟아내는 장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한데요?
이런 사람들은 왜 굳이 논란이 될 것을 알면서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콘텐츠를 쏟아내는 걸까요? 노이즈마케팅인가요?
그렇다면 만약에 유튜브가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면 막말도 덜 할까요?
일방적인 막말, 근거없는 비난, 이런 것도 표현의 자유로 봐야 될까요?
막말에서 더 나아가 ‘가짜 뉴스’, ‘카더라 통신’이 마구 양산되는 곳이 또 유튜브잖아요.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를 정보들이 범람하는데, 요즘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가짜 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것이 혐오 콘텐츠라고 불리는 건데요.
폭력이 난무하기도 하고, 끔찍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여과 없이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혐오 콘텐츠도 보는 사람만 많으면 돈을 번다는 거잖아요.
그냥 막말이나 자극적인 내용 정도는 백번 양보해서, 우리가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해도 폭행 이런 건 범죄잖아요.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거잖아요.
이런 걸로 돈을 버는 시스템은 정말 잘못된 거 아닐까요?
이렇게 험한 유튜브 세상에서 안구정화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가 아이들이 등장하는 키즈 콘텐츠인데요.
이마저도 최근 아동학대 논란이 많죠?
부모님에 의해 유튜버가 된 아이들, 놀이로 봐야할지 노동으로 봐야할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에 내 아이가 끼가 넘치고, 1인 방송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 적극 유튜버로 키울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표현의 자유 vs 막말의 배출구 - 도 넘는 유튜브 콘텐츠
돈도 되고 인기도 얻고 그러다 보니 너도 나도 유튜브에 몰리면서 이런 것까지 표현의 자유로 봐야 하나 싶은 콘텐츠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정치인들이나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이 무분별하게 막말을 쏟아내는 장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한데요?
이런 사람들은 왜 굳이 논란이 될 것을 알면서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콘텐츠를 쏟아내는 걸까요? 노이즈마케팅인가요?
그렇다면 만약에 유튜브가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면 막말도 덜 할까요?
일방적인 막말, 근거없는 비난, 이런 것도 표현의 자유로 봐야 될까요?
막말에서 더 나아가 ‘가짜 뉴스’, ‘카더라 통신’이 마구 양산되는 곳이 또 유튜브잖아요.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를 정보들이 범람하는데, 요즘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가짜 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것이 혐오 콘텐츠라고 불리는 건데요.
폭력이 난무하기도 하고, 끔찍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여과 없이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혐오 콘텐츠도 보는 사람만 많으면 돈을 번다는 거잖아요.
그냥 막말이나 자극적인 내용 정도는 백번 양보해서, 우리가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해도 폭행 이런 건 범죄잖아요.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거잖아요.
이런 걸로 돈을 버는 시스템은 정말 잘못된 거 아닐까요?
이렇게 험한 유튜브 세상에서 안구정화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가 아이들이 등장하는 키즈 콘텐츠인데요.
이마저도 최근 아동학대 논란이 많죠?
부모님에 의해 유튜버가 된 아이들, 놀이로 봐야할지 노동으로 봐야할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에 내 아이가 끼가 넘치고, 1인 방송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 적극 유튜버로 키울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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