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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28일 서울 코엑스서 성황리 마무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8.28 15:22
수정2019.08.28 15:22

섬유 패션 4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3D 디자인의 발굴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가 5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종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최하고 클로버추얼패션,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대형 의류 기업 남양인터내셔날,한세실업, GG 및 세계 최대 의류 아웃소싱 업체 리앤펑이 후원하는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8월 28일(수)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상작품은 국내 대표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기간인 8월 30일(금)까지 코엑스 Hall A, E02 ‘웨어러블테크(Wearable Tech)’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된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는 19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클로버추얼패션의 가상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CLO’를 활용해 제작된 3D 의상 디자인들의 독창성, 창의성 및 기술성을 겨루는 시간이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직접 디자인을 발굴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3D 의상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역량을 깨우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섬유수출입협회 협회장 대상 수상자(허석)에게는 대형 의류 기업 채용 연계 및 지원금 200만 원이 제공되고, 기술상(정상윤, 박세린) 및 디자인상(조정환, 백현아)에는 채용 연계 및 지원금 100만 원, 협회장상(김서우, 김예린, 김지수, 김현지, 남희진, 우효빈, 원채림, 이수빈, 최예진, 황수빈)에는 지원금 10만 원이 각각 제공됐다.

이와 관련 대회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수상자에게는 대형 의류 기업에 채용 연계 및 지원금을 제공하는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3D 의상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추얼패션은 3차원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해 국내 첫 3D 의상 디자인 공모전인 'CLO Creative Challenge'를 성료, 글로벌 고객사들에 맞춤형 3D 도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패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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