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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담] 로보프린트 임원을 꿈꾸는 신입사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8.27 11:06
수정2019.08.27 11:06

27일 방송되는 SBSCNBC 리얼다큐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 ’(이하 ‘JOB담’) 은 로봇 벽화 및 공공경관개선사업 기업인 ㈜로보프린트에 입사한 신입사원 박진규(31) 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JOB담’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SBSCNBC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직업소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건강한 일자리 제정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진짜 괜찮은' 중소기업 144곳과 일자리 1356개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선정됐다



이제 입사한 지 35일밖에 안 된 박씨는 장비를 직접 다루는 오퍼레이터를 넘어 회사의 임원까지 꿈꾸는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이다. 회사의 막내로 입사해 그간 청소, 심부름을 도맡아 일했고 현장에 나가 허드렛일만 하던 박 씨는 드디어 팀장으로부터 ‘신사옥 시공 임무’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중요한 미션을 받은 그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JOB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씨가 재직 중인 ㈜로보프린트는 외벽 작업 시의 추락 사고 등 인명사고를 줄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도장용 로봇인 아트봇(art-bot)과 피봇(p-bot)을 개발한 도장 로봇 선두기업이다.

좌충우돌 신입사원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며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JOB담’ 제6화 <큰 그림 그리는 야심만만 신입사원>편은 27일(화) 밤 10시 SBSCN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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