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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담] 요리사를 넘어 CEO꿈꾼다! 마루F&C신입사원의 성장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8.20 10:42
수정2019.08.20 10:44

“저한테 이 회사는 큰 기회입니다.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요”

20일 방송되는SBSCNBC 리얼다큐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 ’(이하 ‘JOB담’) 은 프렌차이즈 외식업체 ㈜ 마루F&C에 입사한 신입사원 박창민의 이야기다.

‘JOB담’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SBSCNBC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직업소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건강한 일자리 제정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진짜 괜찮은' 중소기업 144곳과 일자리 1356개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선정됐다

외식업체 마루F&C에서 요리사를 꿈꾸는 박씨는 요리는 물론 매장 점검, 메뉴개발, 신규점포교육까지 담당하는 이른바 멀티 ‘조리바이저’다. 대기업의 경우 입사한 지 2~3년은 지나야 배우는 것들을 입사 6개월 만에 빠르게 배우고 실습했다.

“남들보다 두세 배는 더 일해야 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이 배웠고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중소기업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올 여름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냉묵밥’은 그의 히트 작품이다. 자신감을 얻은 박씨는 올겨울 신 메뉴도 개발 중인데 ‘JOB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A++조리바이저’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신입사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JOB담’ 제5화

<하루 반보씩 전진하는 창민씨>편은 20일(화) 밤 10시 SBSCN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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