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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와드, 31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8.16 13:57
수정2019.08.16 13:57

주식회사 와드(대표 용태순)가 DSC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로부터 31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와드는 2018년 1월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정식으로 론칭한 후, 1년 7개월 만에 가맹점 900개를 돌파해 가맹점 수 기준으로 국내 1위 자리에 올랐다.

용태순 대표는 “단기간에 국내 다수의 인기 레스토랑을 가맹점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실행력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투자가 캐치테이블의 론칭과 테이블노트의 규모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테이블노트는 아이패드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고객 및 매장 예약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로, 레스토랑의 운영/관리에 드는 리소스의 절감과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솔루션 도입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정식당과 권숙수, 밍글스, 코지마 등 국내 최상급 파인다이닝부터 CJ제일제당, 푸드빌, SG다인힐, 바이킹스워프, JS가든 등 유명 인기 프랜차이즈가 올해 새롭게 고객사로 합류하였다.

인기 가맹점 900곳 이상이 확보되면서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치테이블은 이미 항공이나 숙박 예약 서비스에서는 익숙했던, 실시간 예약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날짜, 시간, 인원으로 레스토랑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서비스다. 고객에게는 전화 통화 없이 실시간으로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매장에는 예약 전화 응대에 쏟는 리소스를 크게 절감시켜 인건비 절감 및 운영의 효율화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와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바탕으로 캐치테이블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PAYCO와 KB금융그룹 등 국내외 다양한 채널과 캐치테이블의 제휴를 진행, 가맹점에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증대,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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