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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경제]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에 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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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8.09 10:06
수정2019.08.09 10:06

■ 경제와이드 이슈& '손바닥경제' -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을 해양으로 방류하려고 한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이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 태평양 연안국가, 그중에서도 인접국인 우리나라가 위험할 수 있다고 그린피스는 덧붙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의 방사능 수치, 정말로 우리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건지, 전문가와 함께 객관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Q. 우선, 최근 내년에 있을 도쿄올림픽을 보이콧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정말로 보이콧해야 할 만큼 일본의 방사능 수치가 우려스러운 수준일까요?

Q. 방사능량이 아무리 적어도 위험하다, 이런 이야기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Q.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우리나라와 외국 선수들한테 다른 지방에서 나온 농산물하고 섞어서 음식으로 만들어서 제공한다는 게 더 문제인 것 같아요?

Q. '도쿄올림픽 보이콧' 여론 향배와 실현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Q. 한편 그린피스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먼저 그린피스가 어떤 곳인지 이 부분부터 설명해주세요.  

Q. 그들이 주장한 내용을 살펴보면, 물론 사실 여부를 확인해봐야겠지만요. 아베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1백만톤 이상을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는 건데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인가요? 아니 직격탄 아닌가요?

Q. 더 큰 문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한다면, 제재 방법 없다고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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