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 ‘109년 명문’ 덕수상고, 경기상고와 2024년 통폐합
SBS Biz
입력2019.08.09 09:48
수정2019.08.09 09:52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덕수상고 폐교
Q. 109년 전통의 덕수상고가 경기상고와 통폐합된다고요?
덕수상고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의 전문계 고등학교입니다. 일반 인문계에 비해 애절한 사연이 많습니다. 부모가 가난한 아이들, 즉, 을의 자식들이 우수한 성적과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온 학교입니다. 김동현 전 부총리가 덕수상고 출신입니다.
이름만 대도 굵직한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가 사라집니다. 덕수상고는 경기상고로 통폐합됩니다. 인문계는 덕수고로 됩니다. 최근 특성화고를 향한 인기가 많이 줄었기 때문인데요. 존립이 어려워졌습니다.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을의 꿈을 이뤄줄 수 있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주경야독의 정신만은 영원하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덕수상고 폐교
Q. 109년 전통의 덕수상고가 경기상고와 통폐합된다고요?
덕수상고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의 전문계 고등학교입니다. 일반 인문계에 비해 애절한 사연이 많습니다. 부모가 가난한 아이들, 즉, 을의 자식들이 우수한 성적과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온 학교입니다. 김동현 전 부총리가 덕수상고 출신입니다.
이름만 대도 굵직한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가 사라집니다. 덕수상고는 경기상고로 통폐합됩니다. 인문계는 덕수고로 됩니다. 최근 특성화고를 향한 인기가 많이 줄었기 때문인데요. 존립이 어려워졌습니다.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을의 꿈을 이뤄줄 수 있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주경야독의 정신만은 영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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