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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국민과 소통하는 ‘제1회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선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8.05 09:54
수정2019.08.05 09:54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 '제 1회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WeKO)'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WeKO는 ‘국민 모두가 KOICA(We=KOICA)’라는 뜻으로 국민 모두가 코이카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코이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전 국민, 전 연령층 대상으로 코이카·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국제개발협력의 인지도 및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월별 미션 및 온오프라인 코이카 홍보 활동과 코이카 홍보채널 모니터링 및 개선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소통과 공유의 창구 역할 등을 맡게 된다. 

8월 5일(월)부터 8월 28일(수)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대회활동(해외봉사 활동 포함) 경험자 ▲방송 영상 사진 기사작성 경험자 ▲SNS 콘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원)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원)생부문은 3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각 팀 당 3명으로 팀 단위 지원이 가능하고 ▲수도권·강원권 10팀 ▲호남권 5팀 ▲경남권 5팀 ▲경북권 5팀 ▲충청권 5팀을 모집한다. 일반부문은 총 30명을 선발하며 개인 및 팀 단위 지원이 가능하다. 고등학생은 일반부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응모는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팀 및 개인 지원서(자기소개서/지원동기 등)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영상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종 수료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활동우수팀에게는 시상과 포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코이카 청년인턴(홍보 분야)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고 활동우수자에 한해 개발협력(ODA) 현장(해외)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국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초청연수, 전문가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개발 조사, 인프라 구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을 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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