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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장마철 슈퍼문은 공포의 달?…해수면 높아져 침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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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31 10:21
수정2019.07.31 14:53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슈퍼문 공포


Q. 다음달 초와 말에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서 이른바 슈퍼문이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희망의 상징, 큰 보름달이 뜨면 소원을 빌기도 하고 축제와 잔치를를 하기도 했습니다. 8월 초 슈퍼문이 올 예정입니다. 달의 크기는 지구와 달의 거리, 각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1월에도 슈퍼문이 떠올랐는데요. 겨울이라 자연재해가 없었습니다만 현재 장마전선이 오래 머무르고 있습니다. 태풍 전선까지 있기에 해수면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슈퍼문이 오면 달이 지구를 당기는 힘이 강해집니다. 그 때문에 해수면이 더욱 상승해 침수될 수 있습니다.

피서철, 슈퍼문의 희망은 듬뿍 가지시되, 해수면 상승 등 자연재해를 미리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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