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본 노선 축소…항공기 교체로 공급 조절
SBS Biz 박연신
입력2019.07.31 06:34
수정2019.07.31 06:34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노선 운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9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기종이 기존보다 적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A321, B767로 변경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주요 노선 항공기를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반일 감정으로 일본 노선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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