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엔터산업] 빅히트 성공비결?…“방시혁, 아티스트로서 BTS 존중”
SBS Biz
입력2019.07.25 15:44
수정2019.07.25 15:47
■ 임윤선의 블루베리 - 출연 : 강경윤 기자, 문성후 박사, 박정호 연구원, 알파고 시나씨 기자
◇ 위기의 엔터산업, 이대로 괜찮은가? - 최고의 K-pop 프로듀서, 방시혁
방시혁 대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엔터 업계의 위기를 불러오며 몰락한 YG가 있다면, BTS를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놓으며 혁신적인 CEO로 거듭난 인물이죠.
방시혁 대표는 원래 천재 작곡가로 유명했잖아요.
지난 3월엔 방시혁 대표가 세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이 업계 1위를 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빅히트의 2018년 영업이익이 엔터 빅3를 뛰어넘었다고요?
빅히트는 소속가수도 엔터 빅3사 보다 훨씬 적잖아요.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는 가수가 방탄소년단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던 건가요?
그 인기만큼 공연, 음반 수익으로 이어졌군요?
이건 마치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성공해서 국내 대기업보다 돈을 더 많이 번 경우와 같아요.
어떻게 일개 중소기획사가 인프라, 인맥 모두 갖춘 대형기획사보다 혁신적인 아이돌 팀을 기획할 수 있었던 거죠?
사생활 침해 요소가 보이긴 하지만 기존의 엄격한 시스템은 기존의 엔터 빅3사를 통해서도 증명됐듯, K팝을 도약시킨 성공 공식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빅히트는 왜 성공이 보장된 길을 마다하고 다른 길을 선택한 건가요?
자율형 아이돌 BTS는 기존 아이돌과 어떠한 차별성을 갖게 된 건가요?
물론 방탄소년단 그 자체로도 굉장히 대단하지만 방탄소년단하면 팬클럽 ‘아미’가 엄청 유명하잖아요.
방탄은 어떻게 전 세계에 충성도 높은 팬들을 만들 수 있었던 건가요?
뉴미디어 활용은 기존 대형기획사들도 다 했던 일 아닌가요?
빅히트는 이러한 뉴미디어 친화적인 장점을 살려서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면서요?
빅히트의 상장에 관해 주식시장 기대감도 크고, 방탄소년단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죠?
방탄소년단을 월드스타로 만든 빅히트의 성공, 단순한 운일까요? 철저히 계획된 승리일까요?
기존 관행을 바꾼 시스템으로 BTS를 성공시킨 방시혁이 엔터 업계 전반에 불러온 변화는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위기의 엔터산업, 이대로 괜찮은가? - 최고의 K-pop 프로듀서, 방시혁
방시혁 대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엔터 업계의 위기를 불러오며 몰락한 YG가 있다면, BTS를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놓으며 혁신적인 CEO로 거듭난 인물이죠.
방시혁 대표는 원래 천재 작곡가로 유명했잖아요.
지난 3월엔 방시혁 대표가 세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이 업계 1위를 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빅히트의 2018년 영업이익이 엔터 빅3를 뛰어넘었다고요?
빅히트는 소속가수도 엔터 빅3사 보다 훨씬 적잖아요.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는 가수가 방탄소년단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던 건가요?
그 인기만큼 공연, 음반 수익으로 이어졌군요?
이건 마치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성공해서 국내 대기업보다 돈을 더 많이 번 경우와 같아요.
어떻게 일개 중소기획사가 인프라, 인맥 모두 갖춘 대형기획사보다 혁신적인 아이돌 팀을 기획할 수 있었던 거죠?
사생활 침해 요소가 보이긴 하지만 기존의 엄격한 시스템은 기존의 엔터 빅3사를 통해서도 증명됐듯, K팝을 도약시킨 성공 공식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빅히트는 왜 성공이 보장된 길을 마다하고 다른 길을 선택한 건가요?
자율형 아이돌 BTS는 기존 아이돌과 어떠한 차별성을 갖게 된 건가요?
물론 방탄소년단 그 자체로도 굉장히 대단하지만 방탄소년단하면 팬클럽 ‘아미’가 엄청 유명하잖아요.
방탄은 어떻게 전 세계에 충성도 높은 팬들을 만들 수 있었던 건가요?
뉴미디어 활용은 기존 대형기획사들도 다 했던 일 아닌가요?
빅히트는 이러한 뉴미디어 친화적인 장점을 살려서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면서요?
빅히트의 상장에 관해 주식시장 기대감도 크고, 방탄소년단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죠?
방탄소년단을 월드스타로 만든 빅히트의 성공, 단순한 운일까요? 철저히 계획된 승리일까요?
기존 관행을 바꾼 시스템으로 BTS를 성공시킨 방시혁이 엔터 업계 전반에 불러온 변화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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