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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엔터산업] YG, 유독 사건·사고 많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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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25 15:33
수정2019.07.25 15:49

■ 임윤선의 블루베리 - 출연 : 강경윤 기자, 문성후 박사, 박정호 연구원, 알파고 시나씨 기자

◇ 위기의 엔터산업, 이대로 괜찮은가? - YG 수장 양현석의 몰락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에 양현석 대표가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죠? 양 전 프로듀서 사퇴 이후에 YG엔터 주가도 반등하지 않았나요?

양현석 전 프로듀서는 서태지와 아이들때부터 워낙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잖아요.

엔터 업계에서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입지는 어느 정도인가요?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떻게 국내 굴지의 기획사가 됐나요? 어떤 점이 달랐나요?

예전에 YG 패밀리라는 노래도 있었잖아요.

가족의식이 정말 강한 것 같은 게, 강경윤 기자가 ‘승리 카톡 방’ 논란을 최초로 보도했을 때도, 양현석 전 프로듀서가 조작된 카톡이라며 발뺌하다가 나중에 ‘내 새끼를 믿어줘야 해서’ 그랬다고 강 기자에게 사과 했다고도 하던데, 당시 심정이 어떠셨나요?

그런데 이 YG패밀리에게 유독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했어요?

도대체 왜 이렇게 YG엔터테인먼트에서 유독 소속연예인들의 사건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걸까요?  

현장에서 오래 취재를 하신 강경윤 기자님은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독 사건사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현석 전 프로듀서는 소속 연예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때마다, 문제 연예인과 계약을 해지 하거나, 발뺌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논란을 피해갔는데, 승리를 비롯해서 물의를 일으킨 일부 한류 스타들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있을까요?

기획사의 책임은 없는 걸까요?

그렇다면, 혼돈의 YG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위기가 빠르게 수습이 될까요? YG엔터에서도 그동안 빅뱅의 실적을 메우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YG가 당장 돌려줘야할 투자금도 있다면서요?

여러모로 상황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엔터업계에서 양현석의 영향력은 앞으로 계속 유지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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