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YG·양현석 세무조사 조세범칙조사로 전환
SBS Biz 이한승
입력2019.07.24 18:24
수정2019.07.24 18:24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검찰 고발까지도 염두한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조세범칙조사위원회를 열어 YG와 양 전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습니다.
조세범칙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와 달리 조사를 받는 기관의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실시하는 세무조사로, 부정한 방법에 의한 조세포탈 등이 확인되면 검찰 수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청은 지난 3월 YG 본사와 양 전 대표가 맡고있는 삼거리포차 등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해 지금까지 조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조세범칙조사 전환으로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상당부분 포착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조세범칙조사위원회를 열어 YG와 양 전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습니다.
조세범칙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와 달리 조사를 받는 기관의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실시하는 세무조사로, 부정한 방법에 의한 조세포탈 등이 확인되면 검찰 수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청은 지난 3월 YG 본사와 양 전 대표가 맡고있는 삼거리포차 등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해 지금까지 조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조세범칙조사 전환으로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상당부분 포착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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