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천안문 운동 진압’ 리펑 전 中총리 별세
SBS Biz
입력2019.07.24 10:09
수정2019.07.24 10:09
■ 경제와이드 이슈& '외신 브리핑' - 정다인
7월 24일 외신브리핑입니다.
◇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중국 폭격기 두 대도 러시아와 합동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BBC는 "한국, 러시아 군용기에 경고 사격"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어제(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 사격으로 대응했는데요.
국방부에 따르면 기관포 360발이 발포됐습니다.
러시아는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또 자국의 전투기 2대는 중국 전투기와 공해에서 훈련 중이었으며 우리나라가 경고 사격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자국의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 우리나라의 경고사격에 유감을 표명하며.
독도를 자국 영토라는 억지주장을 폈습니다.
한일 갈등이 첨예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해로 우리나라는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과도 대립하게 됐습니다.
러중 합동 훈련 중 독도 영공 침범은 한일 갈등을 악화시켜 결국엔 미국의 동북아 군사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의도 아니냐, 태평양 진출을 노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도발 아니냐는 해석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외교부와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 항의하며 이런 행위가 반복될 때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새 英 총리 존슨 오늘 취임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의 뒤를 이를 새 영국 총리가 정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의 새로운 총리 존슨, '브렉시트를 완료할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달았습니다.
10월 말에는 노딜 브렉시트도 불사하며 브렉시트를 완료짓겠다던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로 선출되며 차기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존슨 전 외무장관은 브렉시트 강경파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국 하원의원들은 노딜 브렉시트를 단행하려는 정부는 끌어내리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존슨을 차기 총리로 받아들이기 힘든 영국 정부 각료들은 줄줄이 사퇴를 고려하는 중입니다.
보리스 존슨은 영국판 트럼프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차기 총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새로운 총리의 등장으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자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급락했고,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리펑 전 中 총리 91세로 별세
1989년에 일어난 천안문 민주화시위는 많은 사상자를 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지난 22일 밤, 천안문 시위 때 무력 유혈진압을 주도했던 리펑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NN은 "천안문 대학살 지원한 전 중국 총리 리펑 사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펑 전 중국 총리의 나이는 향년 91세입니다.
사망 원인은 불분명한 질병으로 전해집니다.
리펑 전 총리는 중국에서 민주화 운동이 휘몰아쳤을 당시, 시위자들과 협상하지 않는 대표적인 강경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1989년 5월 20일, 천안문 대학살을 있게 한 계엄령 선포도 리펑 전 총리가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리 전 총리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불변의 중국 권력 2인자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2003년에 정계 은퇴를 한 이후에는 저자세를 유지했는데요.
간혹 부패 혐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2017년 10월 제 19회 공산당 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7월 24일 외신브리핑입니다.
◇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중국 폭격기 두 대도 러시아와 합동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BBC는 "한국, 러시아 군용기에 경고 사격"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어제(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 사격으로 대응했는데요.
국방부에 따르면 기관포 360발이 발포됐습니다.
러시아는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또 자국의 전투기 2대는 중국 전투기와 공해에서 훈련 중이었으며 우리나라가 경고 사격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자국의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 우리나라의 경고사격에 유감을 표명하며.
독도를 자국 영토라는 억지주장을 폈습니다.
한일 갈등이 첨예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해로 우리나라는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과도 대립하게 됐습니다.
러중 합동 훈련 중 독도 영공 침범은 한일 갈등을 악화시켜 결국엔 미국의 동북아 군사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의도 아니냐, 태평양 진출을 노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도발 아니냐는 해석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외교부와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 항의하며 이런 행위가 반복될 때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새 英 총리 존슨 오늘 취임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의 뒤를 이를 새 영국 총리가 정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의 새로운 총리 존슨, '브렉시트를 완료할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달았습니다.
10월 말에는 노딜 브렉시트도 불사하며 브렉시트를 완료짓겠다던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로 선출되며 차기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존슨 전 외무장관은 브렉시트 강경파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국 하원의원들은 노딜 브렉시트를 단행하려는 정부는 끌어내리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존슨을 차기 총리로 받아들이기 힘든 영국 정부 각료들은 줄줄이 사퇴를 고려하는 중입니다.
보리스 존슨은 영국판 트럼프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차기 총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새로운 총리의 등장으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자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급락했고,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리펑 전 中 총리 91세로 별세
1989년에 일어난 천안문 민주화시위는 많은 사상자를 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지난 22일 밤, 천안문 시위 때 무력 유혈진압을 주도했던 리펑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NN은 "천안문 대학살 지원한 전 중국 총리 리펑 사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펑 전 중국 총리의 나이는 향년 91세입니다.
사망 원인은 불분명한 질병으로 전해집니다.
리펑 전 총리는 중국에서 민주화 운동이 휘몰아쳤을 당시, 시위자들과 협상하지 않는 대표적인 강경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1989년 5월 20일, 천안문 대학살을 있게 한 계엄령 선포도 리펑 전 총리가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리 전 총리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불변의 중국 권력 2인자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2003년에 정계 은퇴를 한 이후에는 저자세를 유지했는데요.
간혹 부패 혐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2017년 10월 제 19회 공산당 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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