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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일본 불매운동, 여행사에도 ‘타격’…“취소합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22 16:24
수정2020.05.26 16:35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여행까지 번졌습니다. 여행사들의 일본 여행상품 예약률이 평소의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인데요.

하나투어에 따르면 신규 예약자가 하루 평균 1천명에서 500명으로 줄었고, 모두투어의 신규 예약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 줄었습니다. 노랑풍선도 일본여행 예약자의 취소율이 5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여행사는 일본 여행상품 판매를 아예 중단하는 등 일본여행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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