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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뜨거운 대·대·광 분양 열기…고분양가 통제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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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19 16:45
수정2019.07.19 16:45

■ 7월 19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기준금리 인하,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누리나…주거용 오피스텔 등 소규모 상품 수혜 전망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올 하반기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총 10조 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게 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청약시장, 뜨거운 대·대·광 분양 열기…고분양가 통제 먹힐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대구·대전·광주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 1년간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에도 이 지역에서 유망 단지들이 분양 예정인 가운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예고'…서울 아파트값 '주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둔화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5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오르면서 이달 들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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