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 취업자 수 18개월째 증가…과기부 "청장년 고용에 기여"
SBS Biz 최나리
입력2019.07.18 15:50
수정2019.07.18 17:30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가 1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 6월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명(4.8%) 늘어난 86만9000명으로 18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늘(18일)밝혔습니다.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전체 산업 취업자(2천741만명)의 3.2%에 불과했지만 증가 규모는 전 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28만1천명)의 14.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 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49세 청장년층과 상용종사자의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30∼49세 취업자는 전 산업에서 1.7% 감소했지만 정보통신업에서는 3.0% 증가했습니다.
전 산업 상용종사자는 2.8%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정보통신업 상용종사자는 8.4% 늘어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업이 청장년의 안정적인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고 분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 6월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명(4.8%) 늘어난 86만9000명으로 18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늘(18일)밝혔습니다.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전체 산업 취업자(2천741만명)의 3.2%에 불과했지만 증가 규모는 전 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28만1천명)의 14.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 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49세 청장년층과 상용종사자의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30∼49세 취업자는 전 산업에서 1.7% 감소했지만 정보통신업에서는 3.0% 증가했습니다.
전 산업 상용종사자는 2.8%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정보통신업 상용종사자는 8.4% 늘어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업이 청장년의 안정적인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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