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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 녹용 ‘진’ 출시…체력 증진 목적 관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18 14:01
수정2019.07.18 14:01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보양식품 중 녹용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재료이다.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품으로서 녹용의 위상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1980년대에는 원용 한 돈이 금 한 돈 보다 비쌌을 정도로, 녹용은 귀한 손님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로 여겨지고 있다.

녹용은 뉴질랜드산 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에 판매된다.실제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러시아산 녹용을 사용해 만든 구전녹용으로 호평을 받았던 편강한방연구소에서 새로운 구전 녹용 제품인 구전 녹용 ‘진’을 8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구전 녹용 진’은 기존 구전 녹용의 제품군들보다 녹용의 농도 및 함량을 증량하여 천연재료들과 배합한 농축액이다. 녹용 중에서도 귀한 팁을 포함한 분골과 상대 등 뿔 전체와 함께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생강, 대추, 홍삼 등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농축했다. 진하고 깊은 녹용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 녹용 진은 농축 과정에서 기타 식품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활용해 만든 고품질 제품”이라며 “수저로 떠서 그대로 섭취하거나 온수에 녹여 차처럼 음용할 수 있어 소비자 기호에 맞춰 섭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존 구전 녹용보다 녹용 함량이 증가됐기에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 정신적·육체적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체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며 “농축액을 담은 도자기 용기와 보자기, 수저 등 고급스러운 구성품은 품격있는 추석 선물로 제격”이라 밝혔다.

한편, 구전녹용은 섭취 시 깊고 진함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등으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구매 및 여름 이벤트는 편강한방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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