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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경제] 텀블러엔 납, 얼음엔 세균…“커피숍 못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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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7.18 10:18
수정2019.07.18 10:18

■ 경제와이드 이슈& '손바닥경제' -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요즘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컵 대신에 다양한 디자인에 휴대하기도 편한 텀블러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텀블러 표면에서 발암물질 성분을 가진 납이 검출됐는데요. 국제 기준치의 800배를 넘는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텀블러 뿐만 아니라 아이스커피에서 빠질 수 없는 '얼음'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얼음 검사를 한 결과기준치 이상의 유해성분과 세균이 검출된 건데요. 이런 허술한 위생 관리가 더위를 쫓기 위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텀블러' 이야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텀블러에서 발암물질 성분인 '납'이 나왔다고 하던데 이게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겁니까?

Q. 2급 발암물질인 납이 검출된거면 심각한 상황인데요. 얼마나 많은 양의 납이 검출된 겁니까? 

Q. 한국소비자원에서 텀블러 제품을 조사했는데요. 어떤 제품에서 납이 발견된 겁니까?



Q. 그런데 완구류나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은 있는데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은 없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관리 기준 마련도 필요해보이는데요?

Q. 납이 나온 텀블러를 가지고 계신 시청자분들도 계실 텐데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텀블러는 교환, 환불이 가능할까요? 

Q. 텀블러에 이어서요. 아이스커피의 계절인 여름에 커피전문점의 얼음에서도 세균이 검출됐다고 하는데 어떤 세균이 검출된 겁니까? 

Q. 얼음에서 세균이 검출된 커피전문점은 얼마나 많고 또 어떤 커피전문점들이 있습니까? 

Q. 커피전문점의 얼음이 깨끗하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충격이긴 한데요. 커피 전문점 마다 다 다르겠지만 얼음은 무조건 제빙기를 통해서만 사용하는겁니까?

Q. 제빙업체로부터 얼음을 납품받는 편의점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거든요?

Q. 알고보니 대부분의 업체가 제빙기를 쓸 수 밖에 없는 구조군요. 그럼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깨끗한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 매뉴얼과 수칙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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