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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국세청, 민생침해 탈세 163명 세무조사 착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17 17:22
수정2020.05.26 16:35

국세청은 지난해 강남클럽 아레나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총 15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이 클럽 서류상 대표 6명을 고발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도 서민을 상대로 탈세를 저지른 혐의자들을 강력하게 조사합니다. 유흥업소, 대부업체, 학원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탈세한 혐의가 있는 16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 조사국장은 “압수·수색영장을 적극 활용하고 조사결과 조세포탈이 확인될 경우 철저히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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