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마케팅의왕, 홈페이지 리뉴얼… 유튜브·바이럴마케팅 대폭 강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16 10:25
수정2019.07.16 10:25

종합광고홍보대행사 ㈜테라플래닛(대표 김도영)은 자사가 운영하는 광고홍보 대행사업인 ‘마케팅의 왕’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더욱 차별화된 내용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의 왕은 일반 기업부터 정부기관까지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광고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파트너사로서 구글 광고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을 확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를 하나의 독립적인 서비스로 신설, 제공함으로써 동영상광고 서비스 분야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럴마케팅, SEO마케팅, 검색 광고 등을 추가하거나 개편했다.

먼저 유튜브 광고는 기업의 광고 콘텐츠를 유튜브에 등록하여, 유튜브 이용자가 동영상을 재생하는 전/후 중간 등에 노출시키는 시스템이다. 노출 방식에 따라 인스트림(5초 스킵) 방식과 범퍼(6초 강제 시청) 방식이 있으며, 마케팅의 왕에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을 조합하여 패키지로 구성하였다.

영상이 준비되지 않은 클라이언트를 위해서는 이미지를 영상화하여 광고로 게시하는 유튜브 배너광고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인 SEO마케팅은 포털사이트에서 특정키워드 검색 시 검색결과 페이지에 클라이언트의 브랜드와 제품 등의 컨텐츠가 노출되도록 하는 서비스다. 뉴스,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의 영역에서 최소 1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컨텐츠를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을 꾀한다. 또 광고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키워드를 분석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포함한다.

다음으로 추가된 서비스는 바이럴마케팅이다. 이는 체험단을 활용하거나 순위노출 방식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브랜드·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방법이다. 체험단 마케팅은 홍보 컨텐츠에 맞는 블로거를 모집 및 관리하여 이들 블로거가 클라이언트에 긍정적인 홍보 글을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며, 순위노출 방식은 클라이언트 컨텐츠를 블로그영역 순위권 내에 노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은 고객관점에서 작성된 제 3자의 상세한 경험을 잠재고객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확실한 구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마케팅의 왕에서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를 노출하는 '타임스퀘어 독점광고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서비스가 단발성 노출만 가능했다면, 마케팅의 왕은 15분, 30분, 60분의 시간 단위로 광고 영역을 구매해 전광판에 독점광고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테라플래닛 윤선우 총괄팀장은 "홍보 트렌드가 변하면서 광고주들이 원하는 형식도 변화하는 추세"라며 "유튜브와 SEO마케팅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