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년기 건강 적신호 이겨낸 비결? 커브스 ‘30분 순환운동’ 인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15 09:59
수정2019.07.15 09:59
‘30분 순환운동’으로 유명한 여성 피트니스 ‘커브스’로 건강을 되찾은 커브스 구의클럽 조 모 회원 역시 순간의 위기감으로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지켜낸 사례. 현재 60대의 나이로 교직에 있는 그녀는 평소 동료들과 ‘퇴직 후 병원 투어 다닐 일밖에 안 남았다’는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과한 업무량과 잦은 회식이 일상이었다.
건강의 적신호는 예고 없이 찾아왔다.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인 트래킹 중 갑자기 다리 근육이 풀리며 쓰러질 뻔한 뒤, 조 모 씨는 동료들과의 농담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커브스를 시작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으로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체중 감소. 꾸준히 운동한 지 4개월이 지나자 체지방만 약 6kg 감소하는 효과와 더불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고지혈증 수치까지 정상으로 돌아왔다.
겉모습뿐 아니라 생활에 활력과 자신감까지 더해진 그녀의 모습에 이제 동료들은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칭찬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
조 모 회원은 지난 6월 질병 극복 부문 우수 회원 전국 1위로 선정되었으며,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게 건강”이라며 “나이가 많다고 병원에만 의존하기보다 건강한 생각으로 몸을 관리하면 앞으로의 인생이 바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브스’는 30분에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까지 마칠 수 있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으로, 바쁜 현대 여성들이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커브스 클럽에 전화 문의하여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고, 방문 시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커브스 코치와의 건강 상담 후 운동 프로그램을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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