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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스] 박영진 “왜 자꾸 나한테 사달라고 그래?” 떼쓰는 김경아에 ‘욱’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7.11 14:54
수정2019.07.11 15:32

SBSCNBC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이하 돈보스) 시즌2’의 패널 박영진이 게스트 김경아에게 “왜 자꾸 나한테 사달라고 그러냐”며 욱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7월 12일 (금) 밤 9시 SBSCNBC 방송.

‘돈보스’는 돈이 되는 보험스토리의 줄임 말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보험 정보들을 전달한다. 이날은 4060 더블케어족들을 위한 ‘슬기로운 부양생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개그우먼 김경아가 “아직 나는 30대지만 대한민국의 4060 낀 세대가 맞다”며 자녀와 부모의 이중 부양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 놓은 것.



이어 김경아는 “사실 완강히 거부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딱 게스트로 나왔어야 할 타이밍”이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경록 전문가의 설명을 경청하던 김경아는 “마음에 드는 부모님 보험을 발견했다”며 박영진에게 사줄 것을 요구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박영진은 “왜 자꾸 나한테 사달라고 그러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아는 박영진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떼를 쓰며 개그맨 선후배로서의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김경아는 ‘투맘쇼’ 진행자인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 보험 설명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에 “엄마가 아프다고 태아 보험도 안 들어줬다”며 둘째 출산 당시의 비화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전문가의 솔루션에 실망했다는 박영진과 부양 보험과 관련된 시청자들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모님 보험을 알차게 채우는 방법과 자녀 보험 비용을 줄이는 설계 비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는 보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시즌2를 맞아 MC 김경란과 레이디제인·개그맨 박영진이 패널로 새롭게 합류했다. 정보 전달은 물론 보험 및 재테크 전문가들이 직접 보험에 관한 오해와 고민들을 해결한다. SBSCNBC 7월 12일 (금)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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