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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경주 ‘포뮬러E’ 대회…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린다

SBS Biz 정지환
입력2019.07.04 18:12
수정2019.07.04 20:41

■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자동차 경주의 빠른 속도와 굉음은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설레합니다.

하지만 소음공해와 온실가스 배출로 지적받고는 했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가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주용 자동차들이 빠르게 트랙을 달립니다.

그런데 귀가 먹먹한 엔진 소리 대신 윙 하는 모터 소리가 들립니다.

포뮬러E는 전기차들의 경주입니다.

기존 모터스포츠의 소음공해와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대회입니다.

미래형 자동차 경주대회인셈입니다.

엔진소리는 사라졌지만, 특유의 속도와 박진감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여섯번째 포뮬러E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개 대륙, 12도시에서 모두 14번의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그중 10번째 경주가 5월 3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트랙은 잠실종합운동장과 주변의 도로를 활용해 구성됩니다.

[이희범 / 대회운영위원장 : 신성장동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미세먼지를 없애는 기후변화에 동참을 하고 관광한국을 만들자는 일석삼조의 의미로 저희가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한편 주최측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포뮬러E 경기 외에도 전기차 전시회와 세미나, 전기 자전거 대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경주도 전기차 시대가 열렸습니다.

SBSCNBC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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