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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어부산 ‘정시성’ 우수…승객만족도 1위 ANA

SBS Biz 조슬기
입력2019.06.28 12:15
수정2019.06.28 12:15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국토교통부가 국내외 항공사들의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행기가 제시간에 맞춰 출발과 도착을 하는지, 안전성은 괜찮은지, 또 이용객들은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을 평가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슬기 기자, 결과가 어떻게 나왔죠?



[기자]

이번 서비스 평가는 8개 국적 항공사와 46개 외국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요.

먼저 국적 항공사 중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착륙하는 정시성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는 국내선은 대한항공, 국제선은 에어부산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A등급을 받은 반면, 아시아나와 에어서울은 '보통'인 C등급으로 1년 만에 두 계단이나 내려갔습니다.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는 에어서울이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1월 장시간 기내 대기 문제로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에어부산은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탑승객들이 직접 평가한 이용자 만족도는 모든 항공사가 '다소 만족' 이상 등급을 받았습니다. 

[앵커]

외항사들은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기자]

러시아 3개 노선을 운항하는 오로라항공의 정시성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정시성은 취항 공항이나 노선·운항 시간대 영향이 큰 항목인데요.

김포와 김해·대구공항 등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 주로 심야 시간대를 이용하는 에미레이트항공 등 중동과 유럽 항공사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는 홍콩 케세이드래곤과 케세이퍼시픽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필리핀의 팬퍼시픽항공은 이용객 대비 피해 구제 접수가 많아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일본공수(ANA)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영국항공은 서비스 개선으로 탑승객 만족도 평가 점수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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