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여름을 앞두고 식품과 유통업계, 가전, 여행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빙과업계는 제품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식품유통업계에서는 비빔냉면, 동치미막국수 등 대표 ‘여름면’뿐만 아니라 보양식과 결합한 제품 등 다양한 여름 별미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을 앞세워 연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여름 맞이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일제히 기획상품(MD)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여름 물놀이와 피크닉을 위한 다양한 MD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를 기획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여름 성수기를 기대하는 가전제품들의 매출도 상승 중이다. 연초부터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하면서 ‘공기청정’ 기능을 내세운 에어컨 신형 제품들이 일찌감치 마케팅에 돌입했지만, 업계에서는 더위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도 많을 것으로 보고 여름 장사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하여 여행업계와 숙박시설, 자동차 대여 서비스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의 휴가 일정을 공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성수기 특수를 기대하는 브랜드 및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프로모션과 이벤트 정보를 전달하는 마케팅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정보에 민감하고 자신이 즐겁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너그럽게 지갑을 여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김고은 팀장은 “여름 특수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겨냥하여 마련한 한정 이벤트와 프로모션의 경우, 정확한 이벤트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최근 온라인 마케팅의 목표”라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 중 최근에는 즉각적인 효과와 신뢰도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온라인 언론홍보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언론홍보 서비스는 기업의 이슈를 쉽게 뉴스 영역에 노출시킬 수 있다.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인터넷 뉴스에 기업 정보가 노출되면 제품과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신뢰감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업 규모와 홍보 이슈에 맞춰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행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는 ‘뉴스캐스트’를 통해 초특가 언론홍보부터 메이저 언론홍보, 동영상 언론홍보, 해외 언론홍보 등 다양한 언론홍보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SNS, 구글 GDN 등 온라인 광고와 신문/전광판 등 오프라인 광고를 서비스하며 기업의 마케팅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