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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작년 ‘간판값’으로 1조3천억원 벌었다…LG ‘1위’

SBS Biz 신윤철
입력2019.06.26 11:53
수정2019.06.26 12:06

지난해 주요 그룹 지주회사나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약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대기업집단의 상표권 사용료는 전년보다 19% 증가한 총 1조3천154억원입니다.

주요 그룹 중 상표권 사용료가 가장 많은 곳은 2천684억원을 기록한 LG이고 SK와 한화, 롯데 등도 1천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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