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그룹, 작년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삼성 24조원 규모
SBS Biz 신윤철
입력2019.06.19 12:01
수정2019.06.19 15:39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51개 그룹의 1천여개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68조6천900억원 가운데 수의계약이 94%에 달했습니다.
삼성이 24조원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와 중흥 건설 등이 1조원을 넘겼으며 조사 대상 기업의 87%는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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