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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증권 사라진다…추석 이후 전자증권제도 시행

SBS Biz 정지환
입력2019.06.18 17:31
수정2019.06.18 21:00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9월16일부터 전자증권 제도가 도입돼, 증권 발생과 유통·권리 행사 모두 종이에 인쇄된 증권 실물 없이 이뤄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전자증권제도 도입 내용이 담긴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은 증권 실물 없이 전자등록 방식으로만 발행할 수 있고, 실물 증권 효력은 인정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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