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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정책 조속히 발표”…대미 카드 뽑나

SBS Biz 신윤철
입력2019.06.18 08:19
수정2019.06.18 15:47

중국이 대미 무역전쟁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시사했던 희토류 관련 정책을 조속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희토류가 전략적 자원으로서 특수 가치를 잘 발휘하도록 가능한 빨리 관련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메모리칩이나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희토류의 주된 생산국으로, 미국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수입한 희토류의 80%는 중국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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